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도움터 기쁨의 집(원장 황순희)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월 22일(월) 오전 10시 30분,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 연계체계 확립 ▲교육과정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학술정보 교류 ▲학생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및 우수 인재의 취업 연계 강화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활성화 ▲시설, 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간 필요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도움터 기쁨의 집 황순희 원장은 “도움터 기쁨의 집은 장애인을 위한 돌봄과 자립 지원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선린대학교는 믿음과 사랑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