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지난 2월 9일(목)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에서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인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에서 실시한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인증서 및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는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 2주기(2022~2024년) 사업에서 사회기여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모델을 마련하여 지난 1년간 48명의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 교육 모델은 ▲ Level-1 course에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BLS·KALS-provider 교육 ▲ Level-2 course에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의 재난정신지원인력 심리지원 응급처치(PFA)교육, 국립중앙의료원과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의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교육 ▲ Level-3 course에 미국의사협회(AMA)와 서울대학교병원 국가재난응급의료교육센터의 NDLS 교육과정의 BDLS 교육, 방사능 비상진료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습,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실습 등 총 7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진행하였다.

김병용 센터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 태풍 힌남노, 포항, 경주 지진 등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인력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이번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재난안전 분야 전문역량 향상과 취업경쟁력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1주기 사업(2019~2021년)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년)에 약 8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 사업의 대학혁신지원단장(최진 교수)은 “이번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지역동행 사회기여혁신을 통하여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장 직무대행(송용)은 “앞으로 지역동행 사회기여 혁신을 위해 더욱더 발전하는 대학으로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